“고객에게 울림을 주는 Seamless한 금융 서비스,
사용자의 Lifestyle feature를 도입하고 전통은행과의 차별점을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합니다”
Overview
Super App은 단일 플랫폼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고객의 Life Stage에 맞추어 금융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App UX 전략을 제공합니다.
기존의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고객에게 제안하거나, 천편일률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특정한 금융 상황에서 고객이 직접 찾아야 하는 상품 중심적인 방식으로 금융앱을 설계했습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서비스 및 사용자 경험 성숙도를 기준으로 글로벌 슈퍼앱 및 뱅킹앱 16개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하여 분석 진행하여 슈퍼앱의 Key Insight를 도출하였습니다.
국내외 Super/Banking App은 핵심 뱅킹서비스를 중심으로한 다양한 서비스 확장이 진행되어왔으며, 그 과정에서 서비스가 많이 복잡해짐에 따라 쉽고 직관적인 경험 제공 및 디지털 비대(digital bloat)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었습니다. 앞으로는 Super App을 통해 더욱 ‘고객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될 예정이며 LG CNS CX Design은 Super App의 고객경험을 최적화 할 수 UX Approch를 고민해왔습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의 Accenture Song과 LGCNS가 협력하여 금융 슈퍼앱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고객은 전통적인 뱅킹에서 벗어나 삶에 공감되고 필요한 순간 도와주는 뱅킹을 원하는 등 기존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하나의 앱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사들은 실제 고객과 사용자들이 원하는 핵심 뱅킹서비스와 플랫폼으로 확장시킬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통합하지 못하여 디지털 비대(Digital bloat)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뱅킹 서비스의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사용자는 주거래 은행에서 복잡하고 중요한 일을 간편하게 처리하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주거래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급여를 받고, 목적별로 다양한 금융기관을 사용하면서 저축과 지출을 하는 이원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주거래 은행에서는 혜택을 기대하며 장기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자신의 자산을 안정하게 지켜줄 것이라는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요구합니다.
이에 금융 슈퍼앱은 전통적인 금융앱에서 벗어나 네오 뱅크와 핀테크의 성장으로 새로운 유형의 Seamless한 금융 인터랙션을 정의하고, 고객의 Life Stage에 맞는 중요한 순간을 제공하도록 설계하여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합니다.
이미 금융사들은 단순히 뱅킹 서비스를 통한 금융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및 인접 서비스로의 확장을 하고 있지만 서비스들간의 연계가 유기적이지 못하고 디지털 복잡도가 증가하면서 가장 근본적인 서비스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디지털 비대(Digital Bloat)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삶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가는 것이 슈퍼앱의 진화 방향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