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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감동을 더하다 – 리듬감 그리고 선택적 주의 (Selective Attention)
GUI가 뛰어난 웹사이트를 만났을 때, 그 호감의 이유가 이미지나 타이포그래피, 콘텐츠 디자인 때문이 아니라 전체적인 ‘리듬감’ 때문이라는 점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디자인을 넘어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사용자를 배려하는’ 디자이너의 의도가 나도 모르게 화면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게 만듭니다.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사용자의 시선을 유도하고, 특정 콘텐츠 영역에 주목하게 만드는 것은 많은 GUI 디자이너들이 꿈꾸는 바램 중 하나일 것입니다.
July 12, 2024
좋은 자극과 지각에 관한 UX 심리학
가끔 디자이너들과 일을 하다 보면 제품의 심미성만 고려한 나머지,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자극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마주하게 됩니다. 자극은 영어로 Stimulus,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사용자에게 인지되는 외부의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July 12, 2024
‘잡스, 철학자 듀이를 만나다’
‘잡스, 철학자 듀이를 만나다’는 <경험디자인>의 부제입니다. 디자이너와 경험철학의 대표 인물을 인용하여 책에서 다루는 경험디자인이 디자인과 인문학의 경계에서 형성된 통섭적 가치임을 함의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서론부터 존 듀이의 경험철학을 언급합니다.
July 12, 2024
UX 심리학, 이성과 직관
20세기에 들어서 지그문트 프로이드가 최초로 ‘심리학’이라는 것을 제창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마음을 밝히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사실 인간의 마음을 읽으려는 노력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줄곧 이어져온 철학의 주된 관심사였습니다. 프로이드의 심리학에 의해서 보다 본격적으로 인간의 마음을 밝히려는 시도가 이루어져 왔습니다.
July 12, 2024
사용자 행동에 대한 이해, Mental Notes vs Design with Intent
사용자를 이해하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신중한 관찰을 통해서 파악이 가능한 사용자 행동 특성이나 이제는 보편화되고 있는 Usability(더 쉽고 편리하며 수용할 수 있는 설계)의 적합여부를 넘어서, 사용자의 감성(Emotion)과 지각(Perception), 인지(Cognition) 등을 들여다보고 그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고 힘든 일입니다.
July 12, 2024